게이호쿠・야마구니 지역

　이 지역의 임업은 과거 8세기 헤이안쿄를 만들 때, 목재를 제공했다는 오래 된 역사를 자랑합니다. 그 때 야마구니 장원에는 도시에서 36명의 관리가 파견되었다가 이후 이곳에 정착하여, 장원을 이끄는 가문의 조상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대의 비옥한 대지의 은혜도 있었기에, 그루터기에서 싹을 성장시키는 왜림 갱신의 방법으로 삼나무 임업은 융성을 자랑했습니다. 1950년대 이후 현재의 단일 모종에 의한 인공 조림의 경관으로 바뀌었습니다.

　고곤 법황에 의하여 1362년에 만들어진 선종의 사원, 조쇼코지에는 황실과 인연이 있는 벚나무 등을 찾는 참배객들로 붐빕니다. 가미카쓰라가와 강의 은어는 황실에 헌상되었다는 역사로도 알려져 있으며, 계류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많이 방문합니다. 풍부한 산의 산물이 많은 산촌의 삶을 지금까지도 전하고 있습니다.

桂川上流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