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부터 본문입니다.
기후변화협약제3회체약국회의(The 3rd session of the Conference Of the Parties to the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지구온난화방지 교토회의)가, 서기 2000년 이후의지구온난화대책의국제적인 제한(선진국의 온실효과 가스의배출억제의수치 목표 등) 에 대한 법적구속력을가지는문서를채택하기위해서, 1997년12월1일 (월)부터 11일 (목)까지, 국립교토국제회관에서개최되었습니다.
체약국 155개국 1,534명, 비체약국 6개국 29명, 그 외 관계자 710명, NGO등 참관인 278단체 3,865명, 보도관계자 3,712명, 합계9,850명 (조약사무국발표)이참가하고, 일본에서개최된 국제연합회의로서는최대규모였습니다.
1997 년 12월, 여기 교토에서지구와인류의미래에있어서역사적인한걸음이내디뎌 졌습니다. 지구온난화방지 교토회의에서, 현대문명이풍부함의 대가로 계속해서늘어나온온실효과가스를 줄이기 위해서, 「교토 의정서」가채택된것입니다. 우리들은, 세계에서 교토로모인많은사람들과함께, 이회의의성공을 위해기여할 수 있었다는것에 기쁨을 느끼며, 의정서에 교토라는 이름이 붙은 것에 그 무게를 깊게 느끼고있습 니다.
현대를 살고 있는우리들은, 자원의풍부함이나편리함을추구하는나머지, 자연의귀중함을잊어온것이아닙니까? 자연과함께살아온선인들의지혜나 생각을다시 한번 생각하고지금이야말로한사람한사람의생활이나사회에 대한 자세를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귀중한생명을 키워온 어머니인지구를 미래에 전해주는 것은 바로 우리들의책무입니다.
우리들은, 교토회의를계기로서, 지구환경을지키기위해서전세계가협조해서행동하길바라고, 우선이 곳에서 마음과힘을 합쳐서 환경을소중히 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용기를 가지고 생활스타일을 근본부터 다시 생각하고 새로운시대의가치관 으로사회에있어서의생산·유통·소비·폐기의시스템전부에있어서환경을중시한 대처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이지역을넘고, 나라를넘어서세계의사람들의마음에 전해져서 함께 동참 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기대하면서, 여기에우리들의결의와 대처를 선언합니다.
1997년 12월24일
선언자